크루드오일 요놈들은 진짜 메이져의 도박판인듯.. 뭐 어쨋든

 

 

8월 31일 그어놓은 선을보고

 

45.50 라인에서 돌아서 올라올거 같다고 했는데, 밑에서 매수못한 것 아쉬움 1

 

47.40 라인을 돌파할때 콜매수 하려다가 주춤대는 사이 급등해서 놓쳐버린 것 아쉬움 2

 

앞산인 50불 돌파는 눈앞인데.. 추격하기엔 또 내마음이 허락하지 않고 하하....

 

 

오일은 참 나랑은 애증의 관계인거 같다.

 

매수하면 꼭 내리고, 매도하면 꼭 오르고, 버티면 계속 그방향으로 달리고, 포기하면 베팅했던 방향으로 달리고...

 

다시는 오일 안해야지 하면서도 에센피로 수익낸거 여기다 꼴아박고,, 그게 도대체 몇번째인지....

 

 

그래서 타이밍때 옵션사서 버리는 셈치고 뭍어놓기 전략을 쓰려하는데, 참 그 버린셈 친다는게 쉽지 않음.

 

어쨋든 놓친건 너무아쉽.  8월 31일 이전에 매도청산 신호가 나왔을 때, 매수타이밍이다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들어갔다가 손절한게 너무 뼈아픔.

 

대략 150만원 정도 손해본거같은데

 

 

오일은 참.. 언젠간 내 발아래 놀게 하리라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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